기획 & 캠페인
현대건설, 2022년 국내외 최고수준 'ESG 경영' 성과 입증
상태바
현대건설, 2022년 국내외 최고수준 'ESG 경영' 성과 입증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2.12.26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건설이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13년 연속 DJSI World에 편입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글로벌 2500여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설 산업 분야에서 13년 연속으로 DJSI World에 편입된 기업은 국내 건설사 중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올해 현대건설은 환경경영관리 고도화 및 생물다양성과 산림파괴 예방을 위한 환경정책 제정 등을 전년 대비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2022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BBB 등급을 받아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했다.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The 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기후변화 부문에서도 ‘리더십 그룹’에 꾸준히 편입되며 2018년부터 명예의 전당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아 국내 건설사 최초로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KSI) 대회에서도 수상하여 2년 연속 건설업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현대건설은 여러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배경에는 ESG 항목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는 노력에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 협의체를 분기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ESG 동향 및 리스크, 이니셔티브를 기준으로 각 부서별 개선사항을 식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신재생·수소 에너지 사업 등의 친환경사업 확대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중시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선도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장기적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