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의 3년 만의 대면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선물, 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이었던 지난 추석 기간 롯데홈쇼핑의 주방, 식품 등 평균 구매단가는 이전 명절과 비교해 약 30% 증가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주문도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기간 중 구매 횟수와 주문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200만 원 상당의 롯데리조트 이용권을 10명에게 제공하고, 소원빌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1000명에게 적립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외 식품도 준비했다. 5일 오후 8시45분 스페인 대표 음식 '존쿡델리미트 이베리코 하몽세트', 7일 오전 8시20분 126년 전통의 ‘그리스 아티키 천연 감로꿀’ 세트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독일 쉐넨베르거 유기농 민들레 착즙쥬스’, ‘이태리 주세페 발사믹 오일’ 등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나운의 요리조리’에서 4일 ‘김나운더키친 LA갈비’를 선보이고, ‘테이스티;맛’에서는 6일 ‘최현석 꽃갈비, 등심구이세트’를 판매하는 등 간편식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티커머스 채널 ‘롯데원티비’는 최대 30% 추가 적립을 제공하며, 온라인몰에서는 방송 상품, 백화점 상품, 금액대별 추천 상품 등 명절 상품을 종류별로 선보인다. 또한 18일부터 3일간 서울 지역 한정으로 '퀵배송' 기획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바일TV '엘라이브'는 '명절선물 식품 BEST10' 등 기획전을 소개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식품부문장은 “3년 만의 대면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선물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까지 특집 행사를 준비했다”며 “명절 상품 편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