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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비용증가에 실적 악화...매출 41.9% 감소, 영업익은 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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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비용증가에 실적 악화...매출 41.9% 감소, 영업익은 적자전환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2.14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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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2022년 매출 2146억 원, 영업손실 202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의 작년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41.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작년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의 콜라보레이션 관련 마케팅 비용 및 외부 IP 사용료, 연 결산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영업손실 규모가 증가했고 신작 부재의 영향도 있었다. 

올해는 다수의 신작 출시를 통해 서비스 라인업 및 매출 동력을 확대한다. 또 사업 효율화 중심으로 쿠키런 IP 확장 및 다각화에도 집중한다.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데드사이드클럽'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데드사이드클럽'

우선 28일 ‘데드사이드클럽’이 스팀 얼리엑세스로 출시된다. 이어 ‘브릭시티’와 ‘쿠키런: 오븐스매시’ 등의 신작도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쿠키런 IP 확장도 지속 진행한다. 쿠키런 VR 어드벤처 게임 ‘프로젝트 Q’ 개발을 비롯해, 트레이딩 카드 게임 제작,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 라이선싱 상품 및 디자인 개발, 파트너 제휴 등 쿠키런 IP의 지속 가능한 확장 및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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