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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2022년 성적표 '준수'...매출 13%·영업익 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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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2022년 성적표 '준수'...매출 13%·영업익 6% 증가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2.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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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2022년 연간 매출 2946억 원, 영업이익 226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오위즈의 2022년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13%, 영업이익은 6% 증가했다. 
 
부문별로 PC/콘솔 게임 부문에서 1264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 증가했고 모바일 게임 은 9% 증가한 1433억 원을 기록했다. 기타매출은 248억 원으로 534% 성장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록을 낸 게임은 ‘고양이와 스프’다. 지난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500만 건을 돌파했고 한국 게임 최초 넷플릭스에 입점했다.

특히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모바일 게임 매출을 견인했고 웹보드 게임이 규제 완화 효과에 힘입어 안정적인 매출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한국 인디게임 최초로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달성한 ‘스컬(Skul)’, 온라인 1인칭 슈팅게임(FPS) ‘아바(A.V.A)’와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각각 스팀(Steam)과 엑스박스(Xbox) 및 게임패스(Game Pass)에 출시돼 매출에 기여했다.

올해 네오위즈는 총 9종의 신작을 선보인다. 전 세계적 기대를 모으며 올 여름으로 출시를 확정한 ‘P의 거짓’을 시작으로 고양이와 스프 IP 활용 퍼즐, SNG, 시뮬레이션 신작도 출시된다. 또 브라운더스트2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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