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매출액 13.1%, 영업이익 4.5%가 증가한 수치다.
한국앤컴퍼니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본부에서 글로벌 주요 시장별 전략적 판매 가격 운영, 프리미엄 상품인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판매 강화 등을 통해 연간 매출액을 성장시켰다"며 "또한 유럽 독일에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고 북미와 중남미 지역 신규 고객 확보 등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지주사로서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 실적이 반영돼 영업이익도 상승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올해 본원적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AGM 배터리의 지속적인 생산 및 판매 확대와 함께 미국 테네시 공장의 조속한 안정화 노력으로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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