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포스코퓨처엠'으로 변경하는 주주총회 안건을 승인했다. 새로운 사명은 다음 달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새로운 사명인 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 M)’에 대해 회사는 미래(Future)와 소재(Materials)·변화(Move)·매니저(Manager) 등의 의미를 담아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인 동시에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미래 변화를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배당규모를 확정한 후 배당기준일을 결정하는 ‘배당절차 변경의 건’도 통과됐다. 미국, 프랑스 등에서 시행되는 제도로 최근 현대자동차도 동일 방식으로 제도를 바꾼다고 발표했다. 배당금액 선확인 후 주식 투자가 가능해 투자자 보호는 물론 배당투자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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