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의 신작 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오는 3월 30일 출시를 확정했다.
2일 넥슨이 공개한 프라시아 전기 프리뷰에서는 이익제 디렉터와 임훈 부디렉터가 직접 게임 내 주요 콘텐츠와 세부정도 등을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프라시아 전기’ 월드에는 21개의 거점이 존재한다. 거점별로 사냥터, 보스의 난이도, 채집 자원의 종류가 각각 다르고, 월드 내 골고루 배치되어 있어서 진정한 심리스 월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끊임없는 심리스 월드 특징상 한 ‘결사(길드)’의 거점 독점이 쉽지 않아 누구든 부담 없이 몬스터 사냥, 레이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프라시아 전기’가 내세우는 또 하나의 핵심 콘텐츠는 바로 스토리다. 엘프와 인간의 전투를 그리는 세계관 아래 입체적인 스토리를 설정했다. 인게임 컷씬과 풀보이스 더빙으로 스토리 전달력을 높였다.
이익제 디렉터는 “프라시아 전기는 규칙과 시간 제약을 최소화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략 MMORPG”라며 “3월 30일 정식 출시를 통해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MMORPG 패러다임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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