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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으로 입주민 2355명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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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으로 입주민 2355명 취업"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3.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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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지난 17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2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LH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서비스’ 사업은 일자리 및 복지 전문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 단지에 직접 방문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컨설팅을 하는 사업이다.
 

▲ 신홍길 LH주거서비스 처장(왼쪽 다섯 번째)과 우수 임대단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홍길 LH주거서비스 처장(왼쪽 다섯 번째)과 우수 임대단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입주민들의 일자리 상담서비스를 통해 많은 입주민들의 취업을 도운 10개 임대주택단지에 대한 LH 사장상 수여가 진행됐다. 우수 상담사례 및 우수성과를 달성한 상담사에게는 한국고용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에서 상장을 시상했다.

LH는 지난해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서비스 지역 또한 기존 수도권에서 5대 광역시까지 확대해 212개 임대주택단지 입주민들의 일자리 찾기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취업을 희망하는 8887명 중 2355명이 일자리를 얻게 됐다.

LH는 올해에도 보다 많은 입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신홍길 LH 주거서비스처장은 “일자리상담 서비스는 입주민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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