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서비스’ 사업은 일자리 및 복지 전문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 단지에 직접 방문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컨설팅을 하는 사업이다.
LH는 지난해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서비스 지역 또한 기존 수도권에서 5대 광역시까지 확대해 212개 임대주택단지 입주민들의 일자리 찾기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취업을 희망하는 8887명 중 2355명이 일자리를 얻게 됐다.
LH는 올해에도 보다 많은 입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신홍길 LH 주거서비스처장은 “일자리상담 서비스는 입주민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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