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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입담배 농가 상생 위한 '모종 이식'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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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입담배 농가 상생 위한 '모종 이식' 봉사활동 진행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4.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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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백복인)가 경북 문경지역 잎담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KT&G 원료본부와 김천공장 소속 30여명의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경북 문경시 농암면에 위치한 잎담배 농가를 방문했다.

잎담배 경작은 밭에 씨앗을 뿌려 키우지 않고 육묘시설에서 모종을 길러 이식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날 직원들은 약 1만㎡(3025평) 규모 농지에서 육묘를 운반하고 약 2만 주의 모종을 이식했다.

모종 이식은 잎담배 농사의 결실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KT&G는 농가의 일손을 돕고 우수한 품질의 잎담배 생산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2007년부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호 KT&G 원료본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의 안정적인 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농민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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