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대교 '드림멘토', ADHD 등 학습 어려움 겪는 아동 위해 '거북이 상담소' 콘텐츠 선보여
상태바
대교 '드림멘토', ADHD 등 학습 어려움 겪는 아동 위해 '거북이 상담소' 콘텐츠 선보여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3.08.21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교의 비교과 통합 브랜드 ‘드림멘토’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느린학습자 동반자들의 고민을 각 분야 교육전문가들이 해결해 주는 ‘거북이 상담소’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느린학습자는 경계선 지능, 학습부진,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으로 학습·정서 사회성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말한다.
 
‘거북이 상담소’는 잠재된 아동을 포함한 느린학습자 동반자들의 고민 사연을 접수 받아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콘셉트로 정보 전달 및 상호 교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방송은 총 10부작으로 예정돼 있으며 격주 월요일 오전 9시에 대교 드림멘토 유트브 채널에서 방영한다.
 

지난 7일 공개된 ‘거북이 상담소’ 1회 방송에는 경계선지능 진단을 받아 고민하는 학부모의 사연이 그려졌다. 현직 초등 교사, 대안학교 교사, 대교 인지학습치료사, 대교 드림멘토 상담센터장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해 ‘지능이 정상 수준까지 향상될 수 있는지’, ‘사람들이 아이에 대해 편견을 가질까 봐 경계선지능 진단 사실을 주변에 알리는 것이 두렵다’는 고민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공개되는 ‘거북이 상담소’ 2회 방송에서는 사연을 통한 학부모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느린학습자 기초학습, 한글 지도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대교 드림멘토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교육, 학습, 양육 등 느린학습자에 대한 고민 사연을 접수 받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교 드림멘토 관계자는 “’거북이 상담소’가 느린학습자 동반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소통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느린학습자와 동반자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지속 선보여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교는 2016년 제1호 서울시 SIB사업 ‘경계선 지능아동 정서∙인지 멘토링 사업’을 시작으로 서울시교육청 경계선 서비스 지원 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꾸준히 느린학습자에 대한 학술연구,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