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로 친환경 습관화 이끌어
상태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로 친환경 습관화 이끌어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9.22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1년 9월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를 출범한 이후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 '그린플러스키즈'를 시행해 오고 있다.

그린플러스키즈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이다. 지난해에 2만여 명, 올 한 해 1만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교육했다.

올해에는 고학년 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해 △탄소중립 마을을 만들어 보는 스토리텔링 놀이 창작 키트 △심화 학습내용을 담은 활동 워크북 △업사이클링 플로깅 백 만들기 키트 △식물 심기 등 다양한 교육 키트와 체험 프로그램들을 펼쳤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게 전달하는 놀이학습 키트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득해보는 키트가 제공됐다. 각각의 키트는 불필요한 포장을 과감히 줄여 폐기물을 절감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아이들에게 환경을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환경 보전과 개선을 위한 지식 제공을 넘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2014년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와 협력한 도시숲 조성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과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등에도 나서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측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인식 변화와 함께 참여를 이끌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그린플러스키즈에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환경문제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