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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총 3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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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총 300개 전달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11.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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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대표이사 조현범)는 지난 11월 10일 대전광역시 서구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전라북도 완주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총 300개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의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은 장애인들의 이동 환경 개선을 위해 전동 휠체어, 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 전용 배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2012년부터 12년째,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는 2014년부터 10년째 배터리 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윤종달 ES사업본부 안전생산부문장(오른쪽), 남인수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
▲한국앤컴퍼니 윤종달 ES사업본부 안전생산부문장(오른쪽), 남인수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수명은 1~2년 정도지만 활동량이 많거나 급경사, 장거리 주행 등 혹독한 환경에서는 1년 미만으로 단축될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전동이동보조기기의 경우 최신 기능으로 인해 전력 소모량이 높아서 상대적으로 값비싼 대용량 배터리 장착이 요구돼 저소득층 장애인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한국앤컴퍼니 측은 "지난해부터 기존 50Ah 모델에서 업그레이드된 최대 68Ah 용량의 배터리를 후원하며 장애인들 이동 환경 개선과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배터리 성능 체크 및 교체, 전동이동보조기기 유지보수 등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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