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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해외 모범직원 애사심 향상 위한 한국방문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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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해외 모범직원 애사심 향상 위한 한국방문 교육 실시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12.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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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해외 모범직원을 대상으로 한국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5일간 '2023년 글로벌 P.A.L. 프로그램'을 인재창조원 송도 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P.A.L.은 포스코 그룹의 전 세계 사업 국가의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직원 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자부심과 애사심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프로그램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튀르키예 등을 비롯한 전 세계 포스코그룹의 해외법인에서 선발된 12개 국가 직원 60명이 참여했다.

올해 선발된 각국 인재들은 PAL 1기로써 포스코그룹 전용 교육플랫폼에서 지속적으로 네트워킹하며 향후 글로벌 리더로 육성될 예정이다.

▲글로벌 P.A.L. 프로그램 1기 직원들이 경복궁에서 한복체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글로벌 P.A.L. 프로그램 1기 직원들이 경복궁에서 한복체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은 한국에 체류하는 기간 동안 포스코 포항제철소 및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사업장 방문 등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한국 전통문화 체험·유적지·인기 K-팝 명소 등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경영이념 및 한국어 골든벨 대회 참석 등 테마별로 구성한 교육에 참석한 후 본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나이지리아의 고가 카롤린 대리는 "한국에 방문해 그동안 매체에서만 접한 포스코의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포스코라는 구심점을 통해 글로벌 P.A.L. 1기로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포스코그룹 해외사업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로 거듭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본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연간 200명 이상의 글로벌 P.A.L. 인재들이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느끼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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