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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FPS '더파이널스' 글로벌 론칭..."기존 슈팅 게임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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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FPS '더파이널스' 글로벌 론칭..."기존 슈팅 게임과 달라"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12.08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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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이 8일 신작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를 글로벌 정신 론칭했다.

이번 작품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했다. 더 파이널스는 PC(Steam), Xbox 시리즈 XlS, PlayStation5 등에서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며 현재는 캐릭터 3종과 4종의 맵을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은 역동성과 전략성을 지향하는 1인칭 팀 대전 슈팅 장르로 자유로운 폭파 매커니즘이 특징이다. 지난 10월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누적 이용자 750만 명,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약 27만 명, 위시리스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게임 모드는 24명이 여덟 팀으로 나뉘어 ‘금고’를 확보하고 지키는 ‘토너먼트’, 9명이 부담 없이 플레이하는 ‘퀵 캐쉬’, 48명이 경쟁하는 ‘랭크 토너먼트’, 네 팀이 가장 많이 ‘코인’을 모아야 하는 ‘뱅크 잇’을 플레이할 수 있다.
 
구스타브 엠바크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배틀로얄, 전술 FPS 등 기존 슈팅게임들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게임”이라며 “이용자분들에게 더욱 즐거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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