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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고기능성 LVT 바닥재를 가정에서도"...주거용 LVT ‘센스하우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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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고기능성 LVT 바닥재를 가정에서도"...주거용 LVT ‘센스하우스’ 출시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1.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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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주거용 LVT 바닥재 ‘센스하우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PVC 바닥재의 일종인 ‘LVT(럭셔리비닐타일)’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카펫을 대체해 수요가 늘고 있는 고기능성 바닥재다. 시공이 간편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주로 상업용 공간에 많이 쓰인다.

센스하우스는 LVT의 치수 안전성과 친환경성 등을 높여 주거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바닥재 내부에 유리섬유층을 적용해 온도 변화에 따른 변형을 크게 줄였다. 또한 버진 PVC 원료를 사용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특수 UV도료 코팅으로 내구성과 내오염성이 강화됐다.

이어 이 제품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인체에 유해한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중금속이 모두 불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센스하우스는 총 8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적은 비용으로 천연석이나 원목마루와 같은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센스하우스는 ‘센스레이’, ‘센스타일 프로’ 등 홈씨씨 인테리어의 고기능성 상업용 LVT의 제품 경쟁력을 주거용 바닥재 시장에도 소개하고자 개발한 제품”이라며 “이달에 열릴 북미 최대의 바닥재 전시회인 TISE2024에서도 다양한 고기능성 LVT를 선보여 홈씨씨 인테리어 바닥재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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