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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 발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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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 발표회 열어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5.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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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대학생 서포터즈인 '썸즈업'이 지난 달 26일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썸즈업 서포터즈는 각 팀별로 빗썸과 타 거래소 비교를 통해 단계적 문제사항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고객여정지도'와 거래소 UI/UX 개선방안, 거래소 서비스의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제안서를 발표했다. 
 


우선 고객여정지도를 제시한 '비티에스'팀은 실현손익 서비스를 제안해 고객이 본인의 투자를 판단하고 투자예산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시했고 '기브미파이브' 팀은 빗썸의 5% 구간 상승 하락 알림 서비스에 보유자산과 관심자산 등의 넓은 선택지를 추가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어 트레이딩 차트 UI/UX 개선 주제와 함께 기존 거래소 서비스의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발표가 진행됐다.

'써미'팀은 투자 편의성 개선 및 투자자보호 방안으로 빗썸 트렌드 리포트를 메일로 발송하는 시스템을 제안했고 '빗썸에서 코인사조' 팀은 입출금 오전송 방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당나귀 캠페인을 소개했다.

이 외에 '비비빅' 팀은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거래소 이용 고객들이 나눔의 기회까지 가질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서포터즈들의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는 현업에 전달돼 적용 가능성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빗썸 측은 밝혔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사명감을 갖고 멋진 아이디어를 제안해준 서포터즈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편의성 개선과 함께 투자자 보호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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