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롯데카드, 3억 달러 규모 해외 ABS 발행..."안정적 재무 구조 구축해"
상태바
롯데카드, 3억 달러 규모 해외 ABS 발행..."안정적 재무 구조 구축해"
  • 서현진 기자 shj7890@csnews.co.kr
  • 승인 2024.12.12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카드는 약 3억 달러 규모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ABS는 BNP파리바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고 평균 만기는 3년이다.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통화 및 금리 스와프를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고 국내 회사채 발행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발행해 금융비용을 절감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2024년 중 12억 달러 이상의 해외 ABS를 발행해 자금을 확보함과 동시에 자금조달원을 다변화해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구축했다"며 "어려운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도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하며 3개월 커버리지 비율이 연말 기준 10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