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롯데건설, 공정위 CP 등급 평가 2년 연속 AA등급 획득
상태바
롯데건설, 공정위 CP 등급 평가 2년 연속 AA등급 획득
  • 선다혜 기자 a40662@csnews.co.kr
  • 승인 2024.12.13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건설이 지난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CP 등급 평가는 자율준수관리자 심층 면접 신설 등 전년 대비 평가 기준이 강화됐다. 이런 가운데 롯데건설은 CP체계의 효과성을 고도화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공정위는 매년 CP를 도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및 성과에 따라 등급을 평가하고 차등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조도휘 롯데건설 자율준수관리자 준법경영부문장 상무(오른쪽)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우수기업평가증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조도휘 롯데건설 자율준수관리자 준법경영부문장 상무(오른쪽)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우수기업평가증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롯데건설은 2018년 CP를 도입한 이후 컴플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고 자율준수관리자를 임명했다.

이외에도 공정거래법 위반 리스크를 예방하고 임직원의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월 카드 뉴스 형식으로 제작된 CP TIMES를 발간해 임직원에게 법률 정보를 더욱 쉽게 전달하고 있으며, ‘전 현장 하도급 순회 교육’을 진행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 위반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분쟁 발생 시 즉각적으로 분쟁조정협의회를 진행해 분쟁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 역시 직접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진행 임직원의 준법 및 윤리의식의 내재화·상생협력 활동 강화 등을 강조했다.

또한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정거래 교육에도 직접 참석하는 등 CP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적극적인 의지와 지원이 이번 CP등급 평가항목 중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선다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