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크어스 파트너스는 롯데카드가 지역·사회·환경 분야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기로 6개 기업을 선발했으며 올해는 7개 기업을 2기로 선발해 총 1억500만 원의 사업 지원 자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띵크어스 파트너스 2기 기업은 △로브콜(대상), △플리커랩(최우수상), △바람숲그림책도서관(최우수상), △그린루프(우수상), △비유(우수상), △태극사계(우수상), △플래닛주민센터(서울시 넥스트로컬상)이다.

2기 선발에는 총 309개 기업이 지원해 지난 1기 선발 경쟁률인 37:1보다 높은 약 4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 전형 후 열린 2차 심사는 이복실 롯데카드 ESG위원장, 이병민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유명훈 코리아씨에스알 대표,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황성묵 서울특별시 대외협력과장 등 ESG 전문가들이 맡았다.
띵크어스 파트너스 2기 기업에는 사업 지원 자금과 함께 내년 1년간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등 판로 확대 지원, △롯데카드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공동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시 넥스트로컬상 수상 기업에는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채널을 활용한 홍보와 넥스트로컬 교육 프로그램이 추가 제공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띵크어스 파트너스 1기로 6개 기업을 선발하고 지원을 계속했으며 실제로 이 기업들이 사업과 경쟁력을 발전시켜 매출·브랜드 인지도 확대·환경 보호·지역 상생 등의 구체적인 성과를 냈다"며 "2기 기업 또한 롯데카드와의 시너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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