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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상권별 특화 전략형 매장 ‘롯데월드몰점’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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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상권별 특화 전략형 매장 ‘롯데월드몰점’ 리뉴얼 오픈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12.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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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입점 상권별 특화 매장 육성의 일환으로 새롭게 리뉴얼 한 잠실 롯데월드몰점을 20일 재오픈한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롯데월드몰점은 롯데월드몰 내 지하 1층에 위치한 매장으로 기존 판매 중심의 매장에서 복합쇼핑몰 내 입점한 특수적 상권에 맞춰 인테리어·MD존·특화 메뉴 구성으로 기존 매장과는 다른 콘셉트로 설계했다.

지난 7월 공개한 롯데리아의 새로운 슬로건 'TASTE THE FUN'을 근간으로 재 정립한 브랜드 BI를 적용한 신 매장 내부 인테리어 ‘TTF’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했다.

또한 신규 BI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상품을 마련한 MD존을 구성해 △머그컵 △의류 △스티커 등 총 11종으로 구성했으며 단순 식사 영역에서 벗어나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소형 마켓의 기능을 추가했다.

▲롯데리아 롯데월드몰점 내부 전경
▲롯데리아 롯데월드몰점 내부 전경

롯데월드몰 내 입점 특수성을 바탕으로 리뉴얼 전 판매량 분석을 통해 높은 판매 순위를 차지하고 대표 메뉴로 자리 매김한 리아 새우를 활용한 특화 버거 메뉴 ‘월드타워 새우버거 2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높은 타워를 연상할 수 있도록 새우 함량이 증가된 도톰한 통 새우 패티를 활용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풍부한 식감과 풍미를 위해 패티 중량과 새우 함량을 기존 버거 대비 약 2배 높였으며 로메인·적양파 등 수제버거 스타일의 외형으로 소스에 따라 ‘월드타워 새우 스윗칠리’·‘월드타워 새우 레몬크림’을 판매한다.

아이스 디저트 메뉴도 강화해 선보인다. 롯데월드몰점 한정 ‘토네이도 라지 3종’은 기존 토네이도 대비 평균 35%의 양을 늘렸다. ‘토네이도 솔티시나몬쿠키 라지’ 메뉴 역시 롯데월드몰점에서만 판매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월드몰점은 기존점의 리뉴얼을 통해 입점 상권에 맞춘 인테리어 구성 및 메뉴 개발로 프랜차이즈의 통일성에서 벗어나 매장 별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매장 운영의 전략 중 하나”라며 “상권별 특화 매장인 홍대점에 이어 롯데월드몰점의 매장 이용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거점 매장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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