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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공항 가성비 맛집 ‘별미분식 인천공항T2점’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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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공항 가성비 맛집 ‘별미분식 인천공항T2점’ 리뉴얼 오픈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12.20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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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별미분식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별미분식은 2017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1층 교통센터에 문을 연 장수 매장이다. 떡볶이, 김밥, 라면, 돈까스 등 한국 대표 메뉴를 최대 1만 원이 넘지 않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국을 오가는 출입국객, 환승객 등 고객 편의를 위해 인천공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별미분식은 이용 고객 중 인천공항 상주직원이 70% 비중을 차지한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별미분식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4% 증가했다. 2023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51만 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기준으로 월 평균 3만2000여 명이 방문했다.

▲리뉴얼을 마친 별미분식 인천공항T2점 매장 전경
▲리뉴얼을 마친 별미분식 인천공항T2점 매장 전경
아워홈은 별미분식의 주요 고객인 인천공항 상주직원의 수요를 반영해 동네 단골 분식집 같은 인테리어와 메뉴로 개편했다. 메뉴는 떡볶이, 돈까스, 제육덮밥, 튀김 등 분식집 인기 메뉴부터 순두부 쫄볶밥, 버터 갈릭 감자튀김, 불어묵 토핑 김밥 등 트렌디한 분식 메뉴들을 추가했다. 일부 메뉴들은 포장도 가능하다.

또한 일반 가정을 연상케 하는 정감 있는 조형물과 차분한 디자인을 적용했고 넓은 좌석 배치로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내년 3월에는 ‘별미분식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점’도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별미분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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