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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접속 인터넷사이트 1위 '버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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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접속 인터넷사이트 1위 '버스정보'
  • 구자경 기자 canews@csnews.co.kr
  • 승인 2008.02.19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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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휴대전화의 모바일주소(WINC) 무선인터넷키 방식으로 가장 많이 접속한 사이트는 `대구시버스정보안내'와 `경기도버스정보안내' 사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연합뉴스와 한국인터넷진흥원(NIDA)이 발표한 `2007년 WINC 사이트 이용순위 톱10'에 따르면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대구시와 경기도의 버스정보안내 사이트가 1, 2위를 차지했다.

또 네이버, 다음[035720] 등 포털사이트와 한국경제TV[039340], 조선일보 등의 언론사사이트, 게임빌, 컴투스[078340], 삼성증권[016360] 등이 상반기와 하반기 10위 안에 들었다.

모바일주소(WINC) 무선인터넷키 방식이란, 휴대전화 대기화면에서 숫자 입력 후 무선인터넷키(NATE, magicⓝ, SHOW, ez-i)를 누르는 것만으로 원하는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휴대전화 대기화면에서 702 입력 후 무선인터넷키를 누르면 서울시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인터넷진흥원은 최근 이동통신3사(SK[003600]T, KTF, LG[003550]T)와 함께 `모바일주소 무선인터넷키 지원 휴대전화'에 대한 현황 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4천368만대 휴대전화 중 91%인 3천980만대가 이 방식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모바일주소 무선인터넷키 지원 휴대전화가 대중적으로 보급됨에 따라 지난해 모바일주소 서비스 연 이용건수가 5천500만건까지 증가했다"며 "이 서비스를 지원하는 휴대전화 보급의 대중화는 국내 무선인터넷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바일주소(WINC)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홈페이지(www.win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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