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이정표를 세워주신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마음 깊이 경의를 표한다"라며 추모했다.
이어 "불법 계엄에 맞서 헌정 질서를 지켜낸 이들이 평범한 시민인 것처럼 위기의 순간마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힘은 언제나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민주주의는 저절로 유지되지 않으며 오월의 정신은 침묵하지 않는 용기이고 또 서로의 손을 놓지 않는 연대"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행사에서는 기념사를 통해 “1980년 뜨거웠던 광주의 용기와 희생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범한 일상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 경기지부와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경기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김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 부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시민단체 및 유공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2년부터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를 위해 명예수당을 신설해 지원하고 있다. 도내 거주 만 65세 이상 민주화운동 관련자를 대상으로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민주화운동 명예수당'을 매월 10만 원씩 지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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