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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 톺아보기】 흑석동 '써밋 더힐', 교육 환경·의료 인프라 매력적… 84㎡ 30억, 높은 분양가는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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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 톺아보기】 흑석동 '써밋 더힐', 교육 환경·의료 인프라 매력적… 84㎡ 30억, 높은 분양가는 부담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6.05.2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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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써밋 더힐’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흑석뉴타운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교육과 의료 인프라를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써밋 더힐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16층, 30개 동, 총 15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39~150㎡이며 이 가운데 전용 39~84㎡ 4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9호선 흑석역 2번 출구. 사진=이설희 기자
▲9호선 흑석역 2번 출구. 사진=이설희 기자

써밋 더힐은 9호선 흑석역에서 도보 10분 안팎 거리에 있다. 실제 흑석역 2번 출구에서 단지까지 걸어보니 10분 정도 걸렸다.

한 정거장 거리인 동작역에서는 4호선과 9호선 환승이 가능하다. 여의도와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차량으로 5분이면 올림픽대로와 동작대교,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흑석역에서 써밋 더힐까지 이동하는 도보 풍경. 사진=이설희 기자
▲흑석역에서 써밋 더힐까지 이동하는 도보 풍경. 사진=이설희 기자
가는 길에는 노후 아파트와 오래된 상가가 이어졌지만 보행로는 비교적 깔끔하게 정비돼 있었다. 단지는 약간 언덕진 지형에 자리 잡고 있다. 다만 부지 평탄화가 진행돼 체감 경사는 크지 않았다.
 
▲흑석초 정문. 사진=이설희 기자
▲흑석초 정문. 사진=이설희 기자
입주민 자녀들이 배정되는 흑석초는 약 560m 떨어져 있어 도보로 8분 정도 걸린다. 가장 가까운 중학교는 중앙대사대 부속중으로 약 1.1km 떨어져 있다. 걸어서 이동하면 20분 정도 소요된다. 중앙대 서울캠퍼스는 1.5km 거리에 있어 도보로 25분 이동하면 도착한다. 숭실대는 2km 떨어져 차량으로 10분 정도 걸린다.

흑석동 일대는 그동안 고등학교가 없었지만 지난 3월 흑석고가 개교했다. 흑석고는 단지 위치에 따라 도보 4~15분 정도 걸리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들어선 것은 1997년 중앙대사대부속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29년 만이다.
 

▲흑석동주민센터 정문. 사진=이설희 기자
▲흑석동주민센터 정문. 사진=이설희 기자

흑석동주민센터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도보 20분 거리에는 중앙대학교병원이 자리 잡고 있다. 의료 인프라는 잘 갖춰졌다.

다만 단지 바로 주변에는 대형 상가가 많지 않다. 도보 10분 정도 떨어진 흑석역 상권을 이용해야 한다. 향후 흑석뉴타운 조성이 마무리되면 상업시설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단지 북측에는 효사정공원이 있어 도보 5분 거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국립서울현충원도 약 1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공사가 진행 중인 써밋 더힐 현장. 사진=이설희 기자
▲공사가 진행 중인 써밋 더힐 현장. 사진=이설희 기자
분양가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전용면적별 최고 분양가는 39㎡ 12억2450만 원, 49㎡ 16억7510만 원, 59㎡ 22억2860만 원, 84㎡ 29억782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흑석자이’ 전용면적 84㎡는 지난 4월 23억7000만 원에 거래됐다. 1988년 입주한 한강변 단지 ‘명수대현대’ 전용면적 84㎡도 5월 23억50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흑석뉴타운은 한강변과 강남·여의도 접근성을 함께 보는 수요가 꾸준한 지역”이라며 “써밋 더힐은 대단지와 브랜드 측면에서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일반분양가가 높게 책정된 만큼 자금 여력이 충분한 수요자를 중심으로 청약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5일이며 계약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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