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의 돌아왔다.

나들이나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곧 바캉스도 떠나는 즐거운 시즌이다.

그러나 태양이 쨍쨍한 계절, 야외 활동의 무서운 적은 다름아닌 자외선이다.

얼굴이 거칠어지는 것은 물론 기미 주근깨등 미용상 문제를 발생시키고 피부암등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해 누구나 피하고 싶어하는 여름 불청객이다.

이 자외선을 피하기위해 최근 자외선 차단 화장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작년 자외선 차단제 시장규모는 2500억원 규모. 올해는 약 이보다 7%정도 성장한 2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외선차단제는 앞으로도 주 5일 근무제로인한 야외활동 증가, 이상기온에 따른 자외선 노출량 증가, 깨끗한 피부에대한 높은 선호도등을 감안할때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화장품 품목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자외선차단제는 기술발전으로 사용감이 크게 좋아지고 있고 미백, 주름 개선등과 합쳐져 복합 기능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차단효과를 높이기위해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들이 선호되고 있으며 기존의 자외선 B(SPF로 표기)뿐 아니라 자외선 A까지 차단해주는(PA로 표기) 제품이 일반화 되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의 화이트닝 제품은 톱스타 미녀의 CF동반출연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구릿빛 피부의 대명사인 이옇?왼쪽)지만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LG생활건강의 화이트닝 제품의 우아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그대로 웅변했다. 작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지아는 맑고 투명한 피부로  이효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같은 자외선차단제 시장의 트랜드를 선도하는 제품으로는 LG생활건강의 신개념 제품들이 단연 돋보인다.

LG생활건강은 자외선차단제의 제형을 변화시키고 차단지수를 높이며 새로운 기술력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여나가며 국내 자외선차단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국내 최초 파우더형 자외선 차단제,오휘 파우더 선블록 SPF50+(PA+++) ★

'오휘 파우더 선블록’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파우더형 자외선 차단제. 이 제품은 피지를 조절하면서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초미립 UV 차단 분체를 활용해 화장 후에도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특히 LG생활건강의 독자적인 기술인 ‘듀얼 배리어 프로텍션’ 을 적용, 파우더 타입임에도 2중 방어막 구조로 구성되어 UV차단 효과가 오래 지속되며, 적은 양의 UV차단제로도 높은 차단 능력을 발휘한다.

또 최신 나노기술인 졸-겔 합성법을 적용, 초미립 UV차단 분체를 캡슐화한 신규 복합분체를 사용해 여러 번 덧발라도 투명하고 뽀송뽀송한 피부표현이 가능해, 여름철 땀과 피지로 번들거리는 피부에'딱'이다.

퍼프를 이용해 발라주며 메이크업시 피부톤이 화사하게 살아난다.

★ 기미 잡티 잘 생기는 얼굴에는 이자녹스 선밤 어드밴스드 (SPF50+,PA+++)★

얼굴전면 외에 눈밑, 콧등 등의 국소부위에 별도로 바르도록 업그레이드한 제품. 눈밑, 콧등. 볼부위 등 튀어나온 얼굴 부위에 자외선이 더 잘 닿으며 다른 부위에 비해 쉽게 잡티가 생기는 것에 착안해 이를 방지하도록 만들어졌다.

햇빛을 쬔뒤 얼굴에 잡티, 기미 등이 잘 생기는 사람들에 가장 효과적이다.

이제품은 또한 메이크업 베이스 및 프라이머 기능도 갖고 있다.노랗고 칙칙한 피부에는 ‘버드존 핑크’를, 붉고 잡티가 많은 피부에는 ‘버드존 그린’ 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자외선 차단지수는 SPF50+ PA+++으로 자외선 A, B 를 강력하게 막아주며, 하루 한번 사용으로 8시간 동안의 지속효과가 있다. 또한, 셀리언스 성분이 함유되어 항산화효과로 피부의 건강을 지켜주고 피부를 환하고 밝게 유지시켜 준다.

고형 크림 타입으로 초미립자 분체를 이용해 끈적임 없이 피부에 잘 발리며 피부톤을 밝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30g 3만2000원선

★ 광발효 효소 기술의 '숨37 화이트-쉴드 선블록 SPF48(PA+++)’★

광발효 효소란 자외선에 노출된 미생물이 생체 방어 및 생존을 위해 만들어 내는 효소 물질.

자외선에 의한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며, 자외선 열에 의한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갖고 있다. ‘

'숨37 선블록’은 기존 자외선 차단제의 화학성분을 완전히 배제해 피부에 자극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 치커리 뿌리와 바닐라 추출물 등 순한 식물성 성분만을 사용해 SPF 48, PA+++까지 올렸다.

이외 인공향, 인공색소, 합성 방부제 등도 전혀 첨가하지 않아 피부에 발랐을 때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화학적으로 합성된 기존 자외선 차단제와는 완전 차별화된 바이오 제품인 셈이다.

역시 자외선 A, B를 동시에 차단하며 새로운 분산 기술을 적용해 부드럽게 발리며,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지 않아 레저활동시에도 적합하다. 백탁현상이 없어 기초 화장 마지막 단계에서 바르면 메이크업 베이스처럼 사용할 수 있다. 60ml 4만2000원

★ 완소남의 필수품‘보닌 선스틱 내츄럴’SPF50+ PA+++)★

‘보닌 선스틱’은 밝고 환한 피부를 원하는 남성들을 위한 스틱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 휴대용 용기에 담겨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미세 공기구멍이 잘 발달된 ‘마 파우더’성분이 여름철 모공 등에서 배출되는 땀, 피지 등에 덧발라도 피부가 답답하지 않고 가벼우며 산뜻한 느낌을 느끼게 한다.

구상 파우더 역시 모공 크기와 피지분비량을 상당부분 감소시켜 지저분한 피부를 뽀송하게 보이도록 해 준다. 자외선 차단지수 SPF50+ PA+++로 자외선 A, B를 강력하게 차단시킨다. 자스민 향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스트레스 완화효과도 준다.

얼굴 혹은 원하는 신체 부위에 선스틱을 살짝 그어 주고 두드리기만하면 된다. 피부톤이 어둡거나 피지분비가 많은 부분은 여러 번 덧발라 주면 효과적이다. 19g 가격 2만원

 ★ 핸드폰 용기에 담긴 남자의 비밀  ‘보닌 더 스타일 선밤’(SPF50+,PA+++)★ 

지난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고형크림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로 퍼프를 이용해 바르는 것이 특징. 남성용으로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라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보닌 더 스타일 선밤은 핸드폰 처럼 생긴 용기에 담겨 있으며 콤팩트처럼 뚜껑을 열어 퍼프를 이용해 바르면 된다. 간편한 것을 좋아하는 남성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자외선 차단지수도 SPF50+ PA+++로 크게 높였다. 자외선 A, B 를 강력하게 막아주며, 스위스 알프스에서 재배한 유기농 식물 성분을 이용해 보습효과를 높였다.

이외 피부항균, 정화효과가 뛰어난 천연식물추출물인 편백수를 함유해 피부에 활기를 더해준다. 편백수는 상록교목인 히노키의 가지나 잎을 증류시켜 추출하는 물질로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고형 크림 타입이며 초미립자 분체를 이용해 끈적임 없이 피부에 잘 발리며, 피지흡착이 뛰어나 바른 후 피부톤이 화사하게 살아난다 가격 20g, 3만5000원.

★ 하얀피부가 돋보이는 '오휘 포맨 식스틴 아워스 가드 로션’★

‘오휘 포맨 16hrs 가드 로션(SPF15)’은 '속수자'추출물이 들어 있어 일상생활중 침투하는 생활자외선을 차단해 주며 미백효과도 지원하는 이중기능성 제품이다. 가격 60ml, 3만8000원

<사진=LG생활건강은 화이트닝 제품의 기능을  화려한 컴퓨터 그랙픽 기술의 CF로 비주얼하게 표현했다.  순백의  공간에 있는 이효리가  눈길을 한 번 주자, 피부속 멜라닌을 상징하는 검은 소품들이 순간적으로 파괴되?과정이 디테일하게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현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