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여배우 양쯔츙(楊紫瓊 양자경 45)이 이탈리아인 약혼자와 올 여름 결혼설이 파다하게 퍼져 화제다.
28일 중화권 뉴스 사이트와 신문들에 따르면 양자강은 전 F1 페라리팀의 CEO 장 토트(62)와 오는 7월 말 백년가약을 맺을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에 대해 양자경은 시나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사적인 일은 아직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다. 묻고 싶은 게 있으면 내 일에 대해 질문하라"고 발끈해 결혼에 대한 질문에 불쾌감을 강력히 표현했다.
또 다른 언론들도 양쯔츙의 측근 인사 말을 빌어 두 사람이 웨딩마치를 울린 뒤 8월8일 개막하는 베이징 올림픽을 함께 관전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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