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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소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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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소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 출시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29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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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9일 세계 최소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CLP-315K'로 이전 세계 최소형 제품인 기존 모델 `CLP-300'보다 크기를 20% 줄여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고광택 블랙 컬러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삼성의 저소음 기술로 일반 대화(50dBA)보다도 낮은 수준(45dBA)의 출력 정숙성을 보인다. 성능 면에서도 파일 크기와 상관없이 흑백은 분당 16매, 컬러는 분당 4매의 고른 출력 속도를 지원한다.

   특히 레이저 프린터의 장점인 고해상도 출력 기능과 함께 기존 모델에 비해 한층 개선된 포토출력 품질과 포토전용용지 출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또한 세계 최소형 컬러 레이저 복합기 신제품 `CLX-3175FNK'를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CLX-3175FNK'는 프린터와 컬러 복사, 컬러 스캔과 팩스, 네트워크 기능을 모두 갖췄으며 기존 모델 `CLX-3160'에 비해 40% 이상 크기를 줄였다.

   또한 PC 없이도 스캔한 문서를 USB 메모리에 직접 저장하고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읽어와 출력하는 'USB 다이렉트' 기능을 지원하고 직관적인 버튼조작법을 채택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했다. 아울러 `픽트브릿지(PictBridge)' 규격을 채택해 USB 메모리, 카메라 폰,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연결이 간편하다.

   이들 신제품은 단색 1500장, 컬러 1000장을 출력할 수 있는 토너를 탑재해 불필요한 토너 교체 부담을 줄였고, 잉크젯 프린터와 달리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도 노즐이 막히거나 잉크가 굳을 걱정이 없어 개인용으로 적합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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