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개월여 만에 파경설에 휘말려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찰스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 소문에 찬물을 끼얹는 사진을 올렸다. 아내 한고운 씨와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찰스의 측근은 현재 영국 런던을 여행 중인 찰스 부부의 행복한 여행 모습을 찍은 핸드폰 사진을 전송 받아 7일 오전 2시51분에 미니홈피에 게재했다.
이 측근은 "현재시각 2시47분 런던시각 5시47분 현재 찰스부부의 모습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속터져하는 찰스를 대신해..찰스매니저 이용현이 대신 올려드립니다.^^찰스 왈 '부부가 싸우면 다 이혼해야하는지..' 속상해 하더군요..관심 감사드리고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도 올렸다.
결혼한 지 1개월여가 된 찰스는 6일 MC를 맡고 있는 케이블채널 ETN '힙 마이 라이프' 녹화를 갑지가 취소하고 영국으로 떠났다. 이날 출국은 부부간의 불화 때문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두 사람은 아직까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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