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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섬섬이가 18대 뽀미언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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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섬섬이가 18대 뽀미언니라고?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2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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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애(26)는 SBS TV 수목드라마 '일지매'에서 '은채'(한효주) 곁에 꼭붙어 있는 '섬섬'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받고 있다. 

'일지매'(이준기)와 은채의 사랑 도우미로 역할로 극 중 감초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것.

하은애는 하은애는 99년 제 5회 미스빙그레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후 2000년 MBC TV '눈으로 말해요', '뽀뽀뽀'의 18대 뽀미언니, MBC TV '뉴하트' '논스톱4''라이프 특별조사팀'등에 출연했다.

슬럼프에 빠져 3~4년 간의 공백기를 가진 후 굳은 결심으로 본명이 김민정이 아닌 연기자 하은애로 다시 돌아왔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녀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라는 뜻을 담았다.

시청률 20%대를 유지하는 '일지매'의 섬섬이 역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이에 하은애는  "단역이든 조연이든 좋은 캐릭터와 작품이라면 출연하고 싶다. 또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 다양한 이미지 변화를 보여주고 싶다" 는 욕심을 보였다.

한편, 현재 하은애는 드라마 ‘일지매’ 출연과 함께 이완이 주연을 맡은 영화 ‘거위의 꿈’의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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