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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면 구매운동' 화제... 이물질 따윈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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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면 구매운동' 화제... 이물질 따윈 상관없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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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광고와 관련해 '삼양라면 살리기'운동이 일고 있다.

최근 삼양식품의 컵라면에서 금속성 이물질을 발견, 식품의약품안전청 조사 결과 삼양식품 강원도 원주공장의 제조설비에 있던 금속 너트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뒤이어 농심이 제조한  신라면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돼 소비자들의 먹거리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붉어진 ‘조중동’ 광고끊기와 맞물리면서 네티즌들은 광고 철회를 수용한 삼양라면은 살리고 이를 거절한 농심에 대해서는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

삼양식품이 모신문에 광고게재를 중단한 것으로 소문이 나면서 오히려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려 가격 제안폭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삼양식품은 최근 몇년간 일간지를 포함 인쇄물에 광고를 게재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의도적인 광고 중단한 것은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번 삼양식품과 농심의 이물질 사건은 사건의 본질과는 별개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조중동 광고중단 운동'과 연계되며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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