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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의 반역, 네덜란드 3:1 격침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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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의 반역, 네덜란드 3:1 격침 4강 진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22 11:5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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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 떨어진 것처럼 두려웠다. 두려움을 느낄 땐 공격하고 공격해야 한다".

히딩크가 유로 2008 8강전을 앞두고 조국 네덜란드와 경기에 대해 "나는 네덜란드의 반역자가 되고 싶다."는 기자 회견을 가졌다.

그의 말처럼 조국 네덜란드는 당대 최고 용벙 감독인 히딩크에게 백기를 던졌다.

2008 유로에서 히딩크의 러시아가 고국 네덜란드를 꺾고 유로 2008 4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러시아와 네덜란드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의 세인트 야킨-파콥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를 벌였다. 결과는 러시아의 3-1 승리.

러시아는 후반 11분 파블류첸코의 선제골이 터지면 1-0으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41분 판 니스텔로이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는 연장까지 이어졌다.

연장전 들어 러시아는 토르빈스키와 아르샤빈의 연속골이 터지며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다.

네덜란드를 꺾으며 유로 2008 최고의 이변의 팀으로 떠오른 러시아는 오는 27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23일 열리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간의 8강전 승자와 4강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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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08-06-22 12:34:51
기사좀 대충 쓰시네...
별로 성의가..

ㅋㅋㅋㅋ 2008-06-22 12:14:10
용병
용병이에요 ㅋㅋ

송준혁 2008-06-22 12:11:53
오타났음..
용벙이아니라 용ㅇ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