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국내 창작 뮤지컬 '루나틱'에서 배슬기가 맡게 될 배역은 '고독해' 역으로 돈에 광적인 집착과 고집으로 망상에 빠져 루나틱 정신병원에 오게 된 역할이다.
배슬기 소속사 측은 "그동안 시트콤 등에서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인 만큼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60만 관객이 열광한 '루나틱'은 개그맨 백재현이 기획한 창작으로 오는 7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새롭게 공연을 시작, 브로드웨이 진출을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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