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휴가 중인 김보민 아나운서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미니홈피에 "어느 덧 7개월이다. 이젠 꼬물 아빠와 태교를 함께 한다. 동화책도 읽어주고 노래도 불러주고 그림도 그려줄 것"이라며 예비 엄마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꼬물이 보러 병원가던 날'이라고 제목을 단 또 다른 사진에는 "꼬물 아빠는 계속 웃기만 했다"고 남겨 아기를 기다리는 행복한 일상을 드러내기도.
축구스타 김남일(빗셀 고베)과 결혼한 김 아나운서는 지난 22일 방송을 끝으로 라디오 KBS 2FM '김보민의 3시와 5시 사이'를 하차, 23일부터 출산 휴가에 들어갔다.
현재 임신 7개월로, 오는 9월 경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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