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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방송 도중 눈물 흘려 "못해드린 기억 너무 사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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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방송 도중 눈물 흘려 "못해드린 기억 너무 사무친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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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부친상을 당한 개그우먼 송은이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도중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스타레시피`에 출연한 송은이는 "부모님께 요리를 해드린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송은이는 "안할 수 없는 일이니까 해야 하는 일이니까, 당일치기로 해외 촬영을 마치고 돌아와 아버지의 얼굴을 봤다. 아버지께서 하시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하시고 제 얼굴을 보고 나서 30분 있다가 돌아가셨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정말 주위 동생들이나 후배들에게 부모님께 잘하라고 이야기를 해 주고 싶다. 진짜 즐겁고 좋았던 기억보다 못해드린 기억이 너무 사무치게 남는다"고 말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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