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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텔미'열풍이어 올해는 '소핫' 열풍, 네티즌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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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텔미'열풍이어 올해는 '소핫' 열풍, 네티즌 뜨거운 관심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04 22:3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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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적으로 돌풍을 몰고 왔던 원더걸스의 '텔미댄스'에 이어  '소 핫 (So Hot)' 열풍이 예사롭지 않다. 


현재 온라인 상에는 일지매 '소핫'이 화제가 된 데 이어 곧바로 '유치원선생님 so hot' 동영상까지 공개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동영상은 유치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머리를 짧게 자르고 청색 앞치마를 두른 여성이 등장하면서 시작한다.


원더걸스 '소핫'의 경쾌한 리듬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하는 이 여성은 음악에 맞춰 멋진 춤솜씨를 선보이며 입고 있는 앞치마와 흰색 남방 그리고 검정색 바지까지 벗어 던진다.


이어 호피무늬 민소매 셔츠와 핑크색 핫팬츠 의상으로 순식간에 변신, 열정적인 댄스 실력을 선보이다 음악이 끝날 무렵 갑자기 들려오는 소리에 화들짝 놀란 이 여성은 옷들을 챙기고 카메를 끄면서 동영상은 끝이난다.


네티즌들은 이 동영상을 접하고 '춤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댄스가 환상적이다'라는 칭찬이 쏟아지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설정된 것 같다'는 등의 의견의 글들을 올리고 있다.


25%대의 시청률을 넘어서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일지매'의 방송화면에 원더걸스의 '소 핫'을 배경음악으로 한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인터넷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일지매 갤러리에 공개된 동영상으로 이준기의 모습이 원더걸스의 '소 핫'에 맞춰 적절하게 어우러져 많은 네티즌들이 흥미롭게 보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게시판을 통해 '영상이 웃긴다', '누가 만들었는지 기발하다' '무척 재미있다. 웃겨서 쓰러질 것 같다'는 반응과 함께 '이준기가 무척 귀엽다', '이준기 팬이 됐다'는 즐거운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소핫' 동영상은 이뿐이 아니다. ‘무용단 거울모드 소핫’ ‘11살 소녀 소핫’ 등이 공개된 바 있다.


이처럼 '소핫'은 지난해 연예계 스타들은 물론, 경찰 학생 군인 아나운서 레이싱걸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과 심지어 외국인들까지 따라 할 만큼 폭발적 인기를 모았던 국민댄스 ‘텔미춤’의 열풍을 재현하고 있는 것이다.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만회를 기록한 '소핫'은 이제 우리사회 대중문화의 새로운 코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한편 4일 상반기 결산으로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에 출연한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는 상대의 히트곡인 '키싱유' '텔미' '소녀시대' '베이비베이비' '아이러니' '소핫'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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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a 2008-07-04 23: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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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

김광고 2008-07-04 23:31:59
아무리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라도
위고한태 돈받았는지 - - 정말 저 UCC취지를 몰라서 기사 올리는 건가요? 아님 이 뉴스도 끼워넣기로 조회수좀 올리려는 건가요? 엔킹이나 위고나 똑같은 회사내요..

저건.. 2008-07-04 23:28:01
저건 유치원교사가 아닙니다..
뒤에있는WIGO.. 담배회사입니다.
담배광고라는 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