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BS 2TV '해피선데이' 1부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이정진, 윤형빈)에서 ‘남자, 그리고 송년의 밤’이라는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첫번째 손님은 월드컵 이후 6개월 만에 만난 한준희 부부였다. 월드컵 중계 당시 방송이 끝나고 아내에게 '엄마~'라고 애교 넘치는 애칭을 부르는 것을 들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록그룹 부활 멤버들과 '아르바이트편'에 등장했던 중국집 CEO, 동물자유연대 회원들과 배우 이기광, 개그맨 윤정수 등이 방문했다.
특히, 국민할매 김태원의 직계후손으로 알려진 신해철이 등장했다. 이들은 남성들만 가득한 테이블에 모여 솔로들의 지극한 외로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남자의 자격에 이어 '1박2일'(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김종민, 은지원)에서는 6대 광역시 투어 마지막이야기가 방영됐다.(사진-'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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