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싸고 편리? ...잘못하면 ‘피박’ 씁니다.
카셰어링이란 자동차를 '시간 단위'로 빌려 쓰는 서비스.
렌터카와 달리 주택가 근처에 보관소 위치,
번거로운 절차 없어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이용 가능하고 돈도 절약할 수 있어
2030 젊은 층에 폭발적 인기.
쉽고 사용이 편리해 주목받고 있는 카셰어링
그러나 패널티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카셰어링 서비스업체인 그린카와 쏘카는
다양한 '경우'에 따라 1~30만 원까지
패널티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BUT,
이용자의 피해에 대해선 제대로 보상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 정비 되지 않은 차량 문제로 시간 허비하며 생고생해도 나몰라
- 차량 일찍 반납한 경우 미사용 시간에 대한 환불 없어
- 고장 난 차량만 가져가고 이용자는 고속도로 위에 방치
- 대여는 오후 11시 20분까지 가능...반납은 오후 11시 이후 불가?
카셰어링, 이제 막 보편화 되는 서비스인 만큼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한 규정 마련에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선은 약관 등을 제대로 숙지해 스스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최선입니다.
해결보다 중요한 건 언제나 예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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