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개월반 된 저희 딸이 평소에 소화를 잘 하지 못하는 거 같아 후디스 산양분유를 추천 받아 먹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유보단 가격이 비싸지만 그래도 부모 심정에 조금이라도 애기한테 도움이 되는 것을 먹이면 애가 소화하기 편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생각보다 애기한테도 잘 맞는거 같아서 만족하고 있었는데... 5통이상 먹였을 거에요...
처제가 분유를 탈려고 하는데 이상한 털이 밖혀 있다고 급하게 전화왔더라고요,,,,와이프도 많이 놀란 상태였고.. 근처에있는 홈플러스에 가져가서 후디스에 반송하고 항의요청을 했습니다.
물론 사진은 남겨놓았지만 후디스 쪽에 털이랑 분유 다 보낸 것이 나중에 오리발 내밀까봐 걱정되긴 하였으나 설마 분유 회사에서 사기를 치지 않을 꺼 같아서 그 쪽에서 진행하는 성분 분석을 믿기로 했습니다.
이틀후에 후디스 측에서 전화 왔느데... 가관이더라고요
분유 한통 그냥 줄테니 없던일로 하자 괜히 나대면 너만 손해다 그런 느낌이 많이 나는 사과였습니다.
우선 털이 제조과정에서 들어갈 확율은 제로이나 운송과정이나 가정에서 들어갈 확율이 높다는 것 입니다.
화학적 측면과 과학적 측면으로 말한다고 하는데...금융권에 종사하는 저는 잘 못알아 듣겠더라고요
과학적이나 화학적 측면을 모르는 저지만 진공포장되어 있는 분유통에 그것도 분유 중간 안에 털이 유입될 확율이 더 높을까요? 그리고 가정내에서 들어 갔을 확율이 높다고 하던데.... 저희가 분유값 아껴보겠다고 쇼하는 것도 아니고...상당히 기분 더럽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소비자 고발센터와 상의하겠다고 하니 알아서 하라고 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제가 잘못한건 가요? 사진도 같이 첨부해서 올립니다. 확인부탁드릴께요 댓글1
아기가 먹는 분유에서 이상한 털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다니 정말 많이 놀라시고 불쾌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식료품의 경우 이물혼입이 된 경우 제품교환 또는 구입가 환급이 가능하며 증거사진 확보한 후 제조사업체에 알리어 유입과정이나 재발에 대한 시정요청 가능합니다. 해당 사업체 담당자가 물품을 회수하여 사실규명을 할 경우 반드시 근거자료 사진등을 확보 후 제공하고 물품인수증을 받아 놓아야 하며 혐오이물질이나 위해이물질인 경우 정신적 위자료, 2차적인 피해로 부작용발생 시 치료비 및 손해배상 청구 할 수 있으며 이 때에는 입증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T.1399)에 신고 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주말오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