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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시위' 손정은 아나, PD수첩 표적수사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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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시위' 손정은 아나, PD수첩 표적수사 중단하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09 20: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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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손정은 아나운서가 지난 8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MBC본사 남문 앞에서 열린 62번째 촛불문화제에 참석, 1인 시위를 벌였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촛불문화제가 진행되는 동안 `PD수첩에 대한 표적수사를 중단하라`는 팻말과 촛불을 들고 자리를 지켜 참석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촛불문화제에는 시민 언론노조 관계자등 1천여명이 참석해 검찰의 PD수첩 수사가 표적수사라며 거세게 항의하고 'PD수첩을 지켜줄께'등의 구호를 외쳤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MBC 'PD수첩'과 김주하 앵커의 바통을 이어받아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 등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한편, MBC라디오 '세계는 지금'을 진행중인 방송인 김미화씨도  "썩는 것에는 부패되는 것과 숙성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여러분이 외침이 숙성된 모습으로 다시 국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발언해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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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릉 2008-07-09 23:02:30
손정은멋지네//
저렇게1인시위를할수있는사람이얼마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