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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이나영 "의도된 기획이라니....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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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이나영 "의도된 기획이라니....말도 안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0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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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평범한 사람, 너무 큰 관심 당황스럽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 '미녀들의 수다'의 방청객으로 출연, 출중한 미모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이나영씨가 다시금 화제가 모으고 있다.

지난해 동국대학교 영문과 2학년생으로 '미녀들의 수다'에 방청객으로 출연, 화제가 됐던 이나영씨가 2007년 미스코리아 경북의 본선에 올랐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것.

9일 오전 포털사이트 다음의 텔레비존에는 이나영씨의 성적표와 일상생활의 모습, 셀카 사진이 공개되어 연예인 못지 않은 관심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학업, 얼굴, 몸매 모두 완벽! '엄친딸(엄마친구딸)'이다"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반년이나 지난 방송이 갑자기 화제에 오르는 것은 의도된 기획인 것 같다는 의혹도 보내고 있다.

이 같은 반응에 이나영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관심을 받는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지만, 갑작스런 관심에 조금 당황스럽다”며 자신을 둘러싼 여러 오해들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 ‘미녀들의 수다’에 나갔던건 동국대학교 학생 홍보 대사로써 단체로 참여했던 것”이라며 “기획사는 없다”고 의도된 기획이라는 의심의 시선을 부인했다.

또 “작년에 경주에서 미스경북대회가 있어서 갑작스럽게 대회에 출전했고 좋은 경험이었고 그뿐”이라며 “아무 특별할 것 없는 사람, 그냥 있는 그대로의 저를 봐주세요. 소심한 저 상처주지 마시구요. 부탁드릴게요”라는 말로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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