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가 되었던 '야간시간 립승크' 동영상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을 모른다.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3명의 남학생이 몰래 음악을 들으며 립싱크 공연을 펼쳐 인터넷에 올린 '야간시간립싱크', '야자시간라라라', '야자시간발자국'이라는 이름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야간자율학습시간에 샤프펜슬과 MP3플레이어를 마이크 삼아 가요 SG워너비의 '라라라'와 먼데이키즈의 '발자국' 등을 들으며 립싱크로 열창하는 모습을 담은 이 동영상 속에서 이들의 독특한 퍼포먼스는 단연 볼거리다.
립승크 사이사이 선생님의 눈치를 보는 익살스런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딱딱한 야간자율학습시간에 교실이라는 공간을 이용, 학생들이 펼치는 퍼포먼스를 보려는 네티즌들은 "야간자율 학습이 즐거워졌다" "지루했던 야자시간이 정겹게 느껴진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끊임없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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