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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김정은의 초콜릿'서 3년만에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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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김정은의 초콜릿'서 3년만에 열창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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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가 3년 만에 방송에서 노래실력을 뽐낸다.

좀처럼 TV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 한석규의 TV 나들이는 SBS 음악프로 '초콜릿'을 진행하고 있는 김정은의 간절한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

평소 한석규의 열렬한 팬을 자처해온 김정은 '초콜릿' 첫 녹화를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토크쇼에서 자주 만날 수 없는 한석규 선배님을 꼭 한 번 초청해 멋진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MBC 강변가요제에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가진 한석규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직접 주제가를 불렀고 그 곡은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조승우 등 많은 이들에게 베스트 곡으로 꼽히고 있다. 

3년 전인 2005년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 출연,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김광석의 '거리에서'를 열창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김정은의 적극적인 프로포즈로 출연이 이뤄진 한석규는 방송에서 변진섭의 '너무 늦었잖아요'를 부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석규가 출연하는 방송은 오는 23일 수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영 예정이다.

한편, 한석규는 차승원과 공동주연하고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개봉(7.31)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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