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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상속녀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소년 아일랜드' 국내상륙 네티즌 관심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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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상속녀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소년 아일랜드' 국내상륙 네티즌 관심폭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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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ETN '미소년 아일랜드'의 100억상속녀 이하니와 린제이가 네티즌 사이에서 큰화두로 떠올랐다.

11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ETN '미소년 아일랜드'의 100억상속녀 이하니(26)와 린제이(26)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이 프로그램은 린제이와 이하니가 6명의 꽃미남 대학생들과 데이트를 즐기며 매 회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남자들을 탈락시키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하니와 린제이는 쇼핑 한 번에 천만원을 써버릴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부유한 여성들이다. 이하니는 일본 무역회사 CEO의 딸로 100억원대의 상속녀이며, 린제이는 영국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한 유학파로 명품 마니아다.

이하니는 용돈에 대해 "그런 거 생각해본 적 없다"며 "가고 싶은데 있으면 다 데려다 주고, 사고 싶은 거 있으면 다 사준다"고 말할 정도다.

린제이도 "마크제이콥스, 샤넬 같은 명품을 좋아해 한번 쇼핑하먄 1000만원 이상을 써버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세진 PD는 "100억 상속녀가 TV 출연 수락할지 걱정했는데 의외로 두 명 다 '미소년들과 지내면 재밌겠다"며 "미소년들과 럭셔리 명품 패션, 다채로운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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