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박성준이 필살 5드론 러시 실패에도 불구하고 빠른 태크 플레이로 도재욱을 꺾고 1세트를 선취했다.
초반 박성준이 과감하게 5드론 전략을 선택하면서 상대를 긴장시켰으나, 도재욱이 이를 캐논과 프로브로 기적같은 방어에 성공하면서 순식간에 자신의 페이스로 끌고 왔다.
하지만, 후반 페이스는 박성준의 것이었다. 전진 게이트를 파악하지 못했지만, 빠르게 앞마당을 가져간 이후 뮤탈리스크를 모아 도재욱의 진영을 밀어내면서 gg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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