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미디어측은 "한 외국 동영상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이효리의 3집 음원이 불법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정식으로 의뢰키로 했다"고 말했다.
14일 0시 엠넷닷컴을 통해 총 5곡을 공개할 준비를 해 온 엠넷미디어은 "티저 영상의 사전 유출에 이어 음원까지 불법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효리측도 "2년 반 만의 정규 음반이 발매되기도 전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음악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정상적인 경로로 음악을 감상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이효리는 16일 3집 발매에 이어 18일 KBS 2TV '생방송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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