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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소아암 투병 어린이 초청 영화관람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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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소아암 투병 어린이 초청 영화관람 시간 가져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5.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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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어린이날(5월 5일)을 앞둔 지난 달 30일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와 가족 80명을 초청해 영화 '쿵푸팬더4'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우리은행은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도록 상영관 전체를 대관하고 관람에 앞서 실내방역을 실시했다.

그리고 영화 시작 전 우리금융그룹 대표 캐릭터인 위비프렌즈가 등장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 조병규 우리은행장(왼쪽 두번째)과 장광익 우리은행 브랜드홍보그룹 부행장(오른쪽 두번째)이 소아암 홍보대사 어린이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병규 우리은행장(왼쪽 두번째)과 장광익 우리은행 브랜드홍보그룹 부행장(오른쪽 두번째)이 소아암 홍보대사 어린이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어린이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문구류 ▲보드게임 ▲무릎담요 ▲건강 먹거리 등으로 구성된 위비프렌즈 어린이날 종합선물세트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조 행장은 "꿋꿋하게 암을 이겨내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쿵푸팬더4의 주인공처럼 용기와 힘을 가진 멋진 친구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으로 소아암 투병 어린이에게 의료비와 학습비를 지원하고 지난 3월에는 서울로 치료를 받으러 오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치료에 전념하도록 어린이 쉼터도 마련하는 등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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