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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백두산'편,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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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백두산'편,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3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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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팀이 백두산 천지에 올랐다.

20시간이 넘는 여정 끝에 중국 용정에 도착, '돌발 콘서트' 등으로 분주한 하루를 보낸 1박2일팀이 용정의 한 조선족 가정을 찾아 홈스테이를 부탁했다.

넉넉한 인심과 동포애를 확인하고 1박2일팀은 겨우 잠 든뒤 2시간만인 새벽3시 백두산으로 이동했다.

차를 타고 5시간을 이동한 뒤 백두산에 오르는 1박2일팀은 차를 타고 천지에 오르는 코스를 포기하고 역사의 흔적과 더 좋은 영상을 남기겠다는 의지로 2시간을 걷는 힘든 코스를 선택했고, 이에 보답하듯 백두산의 장대한 모습과 비룡폭포가 이들을 맞았다.

그러나 잠시 뒤 엄청난 경사의 계단 앞에 급격한 체력소모가 있었고 카메라와 무거운 장비를 짊어지고 오르던 스텝들은 힘에 겨워 주저 앉기도 했다.

무거운 다리를 억지로 이끌고 등반을 시작한지 2시간만에 드디어 백두산 천지가 눈 앞에 보였고 언제 힘들었냐는 듯 멤버들은 한걸음에 백두산 천지 앞에 다달았다.

백두산 천지의 기상 때문에 10번 올라가도 1번 보기 힘들다는 백두산 천지의 감동과 기쁨을 만끼하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준비기간만 7개월, 400km의 바닷길과 800km의 산길을 달려 백두산 천지에 도착한 1박2일팀의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감동을 받았다, 장엄한 한 편의 교향곡을 본 듯한 느낌이다"는 등 찬사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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