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희와의 섹스 스캔들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홍콩의 인기 여성듀오 '트윈스'의 멤버 아자오(종흔동)가 이준기와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자오는 얼마전 '트윈스'의 또 다른 멤버 아사와 함게 웨딩드레스 광고 촬영 중 이상형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나의 백마 탄 왕자는 바로 이준기"라며 "이준기는 정말 귀여운 남자고 정말 많이 좋아한다"고 밝혔다.
아자오는 이준기와 함게 지난해 12월 홍콩의 한 패션 잡지의 표지모델로 나온 적 있다.
한편, 지난 2월 진관희와 섹스스캔들로 자살소동을 벌리는 등 정신적 휴유증에 시달렸으나 최근 할리우드 진출 선언을 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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