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박2일'-'백두산 특집(3부작)'에서 김C가 말한 속초귀신 이야기가 연일 각종 인터넷포털을 강타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김C가 말한 속초귀신 괴담은 다음과 같다.
"어느날 대학생 세 커플이 버스를 타고 속초로 여행을 떠났고 등산을 하다 해가 저물어 하산했다. 그런데 한 남자가 지갑을 두고 왔다며 다시 산으로 가고 어느덧 밤이 되었다. 돌아온 남자는 창밖에서 한 손에 신문을 들고 나타나 여자친구에게 오라고 손짓했다. 그 모습을 본 여자친구가 밖으로 나가자 남자가 그녀의 손목을 잡고 막 뛰어갔다. 그녀가 이유를 묻자 남자가 말없이 신문을 펼쳐보였고, 신문에는 여자가 함께 있던 두 커플이 얼마전 교통사고로 죽은 것이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허당' 이승기는 무서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해 1박2일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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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 많이들 아는 애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