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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바니, '악녀일기'출연동기 "그냥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24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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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바니, '악녀일기'출연동기 "그냥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24일 공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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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일기 3’의 두 주인공 에이미와 바니가 김창렬과 이영자가 진행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24일 방송되는 김창렬과 이영자의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에이미는 연예인과의 교제 사실 공개로 네티즌에 ‘남자친구 덕에 이슈로 뜨고 싶냐’는 등의 비난이 쏟아져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에이미의 전 연예인 남자친구는 네티즌에 의해 최필립이라고 밝혀지기도 했다.

이날 ‘택시’에는 에이미와 함께 ‘악녀일기 3’에 출연하는 바니도 출연한다.

부잣집 딸로 알려진 에이미와 비니는 각각 서울 한남동과 압구정동의 100평대 이상 주택에 살고 있다고 밝혔지만 자신들은 '재벌2세'는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단지 아버지가 해외에 지사 몇 개 있는 벤처사업을 하실 뿐(?)이라고.

에이미와 바니는 "국내 손꼽히는 대기업 자녀들에 비하면 우리들은 평범한 축에 속한다"고 말했다. 차와 옷, 가방 등 명품 한정판에 관심있는 재벌 친구들은 '악녀들 재벌 2세'라는 기사를 보고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에이미는 또 '악녀일기 3' 출연동기를 묻는 질문에 "그냥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너무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아서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가지 체험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에이미의 엄마는 "에이미의 인생이니 에이미에게 맡긴다. 잘해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딸을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바니는 ‘악녀일기 3’ 출연 사실을 알고 아버지가 용돈을 주지 않아 난생 처음 영어학원에서 강사로 일하고 월급 200만 원을 받은 사연과 월급날 백화점에서 명품 핸드백을 157만 원에 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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